돈 안 쓰면 죽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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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전복이라는 현실 앞에서 개인과 사회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끔찍할 정도로 자극적이면서도 좋은 소재다. 연작의 시작이라니, 앞으로 어떤 갈등과 모순을 짚어줄지 몹시 기대된다. 하지만 서사로 자연스럽게 풀어도 충분했을 설정을 굳이 1인칭 화자의 입을 빌려 길게 설명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이런 류의 섧정은 하나씩 밝혀지는 맛이 있는데 말이다.

위픽 이두온 저자(글) 위즈덤하우스  2025년 01월 08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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