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옥탑방

less than 1 minute read

2019년에 이 소설을 읽는 나로서는 여러 설정과 전개가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작중 인물들이 내린 선택과 행동에 무슨 실익이 있는가? 하지만 1998년 작품임을 알게 되어 다소 납득했다. 불과 20년만에 세상은 이렇게나 바뀐 것이다. 도무지 왜 저렇게 살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외: 여러모로 정대건의 ‘메이트’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박상우 외. 1999. 내 마음의 옥탑방,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23. 문학사상

Tags:

Categories:

Updated: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