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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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 기원전 1세기~10세기 동북아시아 국가구조와 국제질서:유목민의 선택-흉노,선비,서강 유목 사회와 한제국의 상호 작용

*본 논문은 지정학적 결정론의 관점을 따랐다

1. 전제
유목 경제는 기본적으로 자급자족할 수 없기 때문에 유목민은 약탈,무역 등 다른 생계활동에 종사할 수 밖에 없다

2.흉노
흉노는 각 부족간 지리적 장애물이 없는 몽골초원에 위치했다
고로 부족들은 싸우든 어쩌든 간에 하나로 뭉쳐 '국가'를 형성했다
국가는 대내적으론 부족들에게 초원을 분배했고
대외적으론 국가적 차원에서 무역노선을 보호했으며 전쟁과 약탈을 했다

3.서강
서강은 산골짜기에 위치해 부족간 지리적 장애물이 존재했고
대외적으로는 화북평원,몽골초원과 격리된 위치에 있었다
대외 교역은 어려웠지만 타 유목부족과 달리 삼림자원을 이용해 자급자족할 수 있었으며
이를 차지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분쟁이 잦았다

4. 오환 선비
오환 선비 등 동호족이 사는 곳은 산-숲-초원 등 다양한 지형이 펼쳐져 있었다
고로 흉노처럼 부족간의 완전한 통합은 어려웠다
그러나 몽골초원과 화북평원에 인접해 있었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부락연맹을 결성해 전쟁,약탈을 했다

5.결론
중국의 자원봉쇄 및 세력확장시
흉노는 국가로
오환 선비는 부락연맹으로
서강은 부락이 각자 싸우거나 단기 부락 동맹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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