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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side effect. I got 100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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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이 소설을 읽는 나로서는 여러 설정과 전개가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도대체 작중 인물들이 내린 선택과 행동에 무슨 실익이 있는가? 하지만 1998년 작품임을 알게 되어 다소 납득했다. 불과 20년만에 세상은 이렇게나 바뀐 것이다. 도무지 왜 저렇게 살았는지 이해하...
북유럽 신화의 신들은 모순적이다. 이들은 내가 평소 생각하던 신의 모습과는 다르다. 모든 것을 알고자 하나 실은 아무 것도 모르는, 혹은 몰랐던 신 오딘. 신이면서도 신이 아니며, 모든 신에게 종말을 내릴 자 로키. 누구보다 강하다지만 그 힘을 어찌 써야할지 무지한 토르. 신보다 ...
이 소설의 주인공은 극히 혐오스러운 인간이다. 범죄자이며, 허세꾼이며, 여혐 종자이면서도, 색을 밝히는, 한 마디로 인간 막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운 좋게도 돈은 제법 많은지라 온갖 난잡한 모험을 벌이고 다니는데, 사건이 전개될수록 이놈이 어떻게 인생을 조지게 될지 기대감이 ...
아마도 세월이 흘러 이제는 누가 기억하는지도 모를 어느 게임의 이야기다. 때는 97년으로 아직 외환위기 이전이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컴퓨터 게임의 가격은 2019년 현재와 비교해도 비싸면 비쌌지 결코 싸지 않았다. SWIV 3D의 가격은 무려 3만 6천원(아마)으로, 지금 물가로...
MSSQL에서 OPENQUERY를 할 때 이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MSSQL에서 OPENQUERY를 할 때 이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프로젝트 시작
이게 아닌 줄 알아도 조직은 굴러간다. 그렇게 스스로 굴러가다 보면, 거기에 취해있다 보면 무엇이 잘못인지조차 잊는다. 끝내는 파멸할테지만, 그렇게 된 다음에라도 깨달을 수 있을까?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조커의 관객은 둘로 나눌 수 있다. 조커에게 공감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조커의 말대로 ‘말해도 이해 못 할테니’
Chrome browser 기준이다.
요즘 롤스의 정의론을 읽고 있다. 롤스는 사회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판단 기준으로 정의를 내세우는데, 자신의 논지를 전개하기 위하여 고전적 공리주의를 비판한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결단이 필요한 순간, 무엇이 옳은지 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헤겔, 롤스, 벤담 등 다들 어려운 이야기를 하는 사상가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의 논지를 전개하기 위하여 늘 하나의 가정을 한다. 인류 최초의 사회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각자 설득력 있는 가정...
이런 류의 책, 즉 ‘만화로 보는 xx’의 책이 흔히 그렇듯, 결코 쉽지는 않다. 하지만 이는 순전히 책이 다루고 있는 내용 그 자체가 애당초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짧은 분량과 만화라는 매체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머신러닝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면서도 머신...
어릴 적의 나는 장기를 곧잘 두었는데, 별다른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니었고, 그저 내가 또래 친구들보다 장기를 조금 더 잘 두었기 때문이었다. 당시만 해도 온라인 장기 대전은 아예 없었기 때문에 나는 장기에 있어서는 늘 득의양양했다. 하지만 이런 나도 맥을 못추는 상대가 있었다. 작...
여러 머신을 오가며 작업을 해야할 때, 키보드와 마우스를 갈아끼우기란 너무나도 귀찮은 일이다. 서버실에서 볼 수 있는 이런 물건 도 있지만 비싸다.
CSS는 늘 고통스럽다. 저자도 마찬가지였나보다. 저자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며 겪은 고통스러운 삽질의 과정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말해준다. 마치 내가 삽질하며 배우는 기분이다. 역시 개발을 배우려면 삽질이 최고지. 멋진 책이다!